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벵 디아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cZosuRSDFo, start=39)]}}} || 강력한 피지컬과 축구 지능, 수비 스킬, 빌드업 능력, 공격 가담, 몸싸움, 발수비 테크닉, 리더쉽 등 센터백이 갖춰야 할 모든 능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보유했다. 한 마디로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함이 없는 육각형 센터백이다.''' 판단력이 매우 뛰어나 순간순간 전진해서 달려들지, 뒤로 물러설지를 제 때 정확히 결정하고, 상대방이 역습을 전개할 때 주변 동료들의 위치를 확인한 뒤 가장 중요한 선수를 잘 마킹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디아스처럼 수비 스타일이 적극적인 선수는 판단력을 위시한 수비 지능의 차이에 따라 클래스가 큰 차이로 갈리는데, 수비 지능이 뛰어나다면 [[존 테리]], [[카를레스 푸욜]], [[조르조 키엘리니]]처럼 월드 클래스로 불리는 통곡의 벽으로 군림할 수 있지만, 수비 지능이 나쁘다면 [[필 존스]]나 [[엘리아킴 망갈라]]처럼 좋은 피지컬을 활용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활약을 피지 못하게 된다. 후벵은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전자에 해당. 여기에 영리한 플레이를 뒷받침할 훌륭한 수비 테크닉 또한 갖추었다. 루즈볼을 따낼 때의 빠른 위치선정 및 몸싸움이나, 파울이 되지 않는 선에서 깔끔한 스탠딩 태클이나 슬라이딩 태클로 공격을 저지하는 모습은 이 선수가 20대 초중반의 젊은 센터백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이러한 장점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요소는 바로 디아스의 강력한 피지컬이다. 187cm / 83kg라는 체격 조건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공격수를 상대로 몸싸움이나 공중볼 경합에서 우세를 점하며, 주력과 가속도 또한 빨라 준족의 드리블러를 상대로도 속도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비하며[* 대표적인 스피드 스타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의 순간 가속을 따라잡아 완벽한 태클로 수비해낸 적도 있을 정도.][* 22-23 챔피언스 리그에서 최고 속도 33km/h를 기록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뒤 수비라인으로 복귀하는 속도도 빠르다. 공격력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일단 준수한 발 기술과 패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후방 빌드업의 기점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센터백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볼 컨트롤 능력을 지닌데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오른발만큼 잘 쓰기 때문에 빌드업에 기여도가 높다. 킥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전방으로 한번에 찔러주는 정확한 롱 패스도 자주 시도하고, 벤피카 시절 풀백으로 나올 때는 준수한 크로스도 보여줬다. 또한 전술한 좋은 판단력에 강력한 제공권 능력이 더해져 세트피스에서 디아스의 헤더가 좋은 공격 옵션이 되기도 한다. 벤피카 시절까지는 아직 경험이 덜 쌓인 탓에 수비 조율 능력에 있어서는 조금 아쉽다는 평을 들었으나, 맨시티 이적 후 이런 평가를 180도 뒤집어버리는 수비 조율과 리더십을 보여주면서 [[뱅상 콩파니]] 이후로 확실한 커맨더가 없어서 발 빠른 공격수들을 상대로 유난히 약했던 맨시티 수비진이 디아스 합류 이후에 급속도로 안정된 상태다. 이적 첫 해 부터 수비라인에 있는 선수들은 물론 베테랑 [[페르난지뉴]]에게까지 라인이나 마킹에 대해 후방에서 지시를 내리고 커맨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콩파니 이적 이후 어딘가 혼란스러웠던 수비진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런 모습에서 2017-18 시즌에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 FC]]로 이적한 이후에 리버풀 수비진이 보여준 변화를 연상하는 축구팬들도 있다. 이에 힘입어 팀은 잉글랜드 팀 최다 연승을 비롯한 많은 신기록들을 써내렸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기본적으로 수비 스타일이 공격적이라서 한 번씩 실수를 범하기도 하고, 카드를 이따금씩 수집하는 편이다. 다만, 본인의 수비 지능과 판단력이 워낙에 좋아서 그러한 실수 자체가 거의 없는 편이라 발목을 잡을 만한 문제는 아니다. 예측 수비 시도로 인해 슬라이딩 태클이 실패한 후 아예 넘어져있거나 밸런스가 무너진 자세로 다시 끊어버리는걸 보면 경이롭기도. 종합하자면 맨시티 이적 이후, 23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센터백 자리에 오른 선수다. 20-21 시즌의 맹활약으로 PL 데뷔 시즌에 수비수로서 각종 개인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센터백 자리에 올랐고, 22-23 시즌 리그 3연패와 [[트레블]]을 이끄는 수비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다시 한 번 당대 최고 센터백임을 증명하였다. 경험이 더 누적되고 전성기에 다다르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크게 기대되는 선수다. 여러모로 국대 선배 [[페페(축구선수)|페페]]와 공통점이 많다. 공격적인 수비성향과 그로 인한 카드캡쳐 기질, 강력한 피지컬, 뛰어난 수비지능, 우수한 수비 조율 능력까지 비슷한 점이 많다.[* 비교적 저평가받고 있지만 페페의 수비 조율 능력도 좋은 편이다. 단지 '깡페페' 이미지가 짙게 박혀있고, 레알 시절 페페의 주변에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라는 리더십 최강자들이 포진한데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유로 2016을 제외하면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잘 없었으며, 그나마 그 유로 2016에서도 마찬가지로 수비 조율에 있어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주제 폰트]]가 있던 관계로 페페의 수비 조율과 리더십 능력은 다소 가려져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